광주동부교육지원청,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7일 청사 상황실에서 2026년 취학관리 전담기구 정기 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경찰, 아동보호기관, 청소년지원센터, 지자체 관련 부서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취학관리 전담기구는 미취학 및 장기결석 학생의 취학 관리와 소재·안전 확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담당한다. 이번 협의회는 특히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등교 거부 및 미인정 결석 학생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광주 동·북부 경찰서와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 동·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동구 및 북구 양성평등아동과,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지원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등교 거부 아동에 대한 유관기관의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미인정 결석 학생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취학, 장기결석, 학적 업무 보고 체계 개선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기 위해서는 취학 단계부터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미취학 및 미인정 결석 학생들의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의 상담·복지·교육 지원과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조치를 연계하여 위기 학생들에게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관련 기관들은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모든 학생이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