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는 오는 9월 13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2026 청년 커뮤니티 페스타 청춘어람'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커뮤니티 간 교류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페스타는 부산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는 5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2026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참여팀들이 주체적으로 마련했다. 현재 57개 팀이 활동비를 지원받아 봉사, 공연, 건축, 디자인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시민 접근성이 높은 백화점이라는 공간을 활용해, 일반 시민들도 청년 커뮤니티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총 7개의 체험 부스와 4개 커뮤니티의 작품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직업 명함 만들기', '나만의 글쓰기', '요괴 카드 운세 체험', '목소리 PLAY' 등 각 커뮤니티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작품 전시 공간에서는 종이공예, 회화, 패션, 뜨개 작품과 함께 부산 지역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의 건축 모형까지 만나볼 수 있다.

무대에서는 클래식, 연극, 밴드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오후 2시에는 'ARCO DREAM MUSIC'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 '붕팔공 프로젝트'의 창작 연극 '네모난 방안의 토마토'가 공연된다. 오후 6시 40분부터는 밴드 '월요일밤'의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청년 커뮤니티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각 커뮤니티 부스를 체험하고 받은 도장 개수에 따라 기념품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청년정책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청년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부산시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청년 커뮤니티는 단순한 취미 모임을 넘어 청년들이 새로운 관계를 맺고 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청춘어람’이 청년들의 다채로운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협업으로 이어지는 열린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