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경임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2026년 어린이 전통문화체험교실 선비·다례 체험’ 행사에 참석해 우리 전통문화의 교육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를 지역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선비문화와 다례를 직접 경험하며 우리 고유의 예절과 공동체 정신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전통문화에는 예절, 배려, 존중, 공동체 의식 등 아이들의 인성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풍부한 교육적 가치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통문화를 단순 관람이나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광주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해 한복, 다례, 전통 예절, 공예 등을 배우는 특색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교육지원청 및 관계기관과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제정된 ‘한복문화산업 진흥법’이 유치원과 학교에서의 한복문화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장 의원은 “한복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생활문화, 정체성이 담긴 소중한 교육자원”이라며, 법 제정 취지에 맞춰 학생들이 한복의 문화적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복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마지막으로 전통문화교육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학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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