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첫 의정구호 공모전 수상자 시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의정구호 공모전 수상자를 공식 시상했다. 9월 11일, 의회 전남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통합특별시의회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구호를 발굴하고, 의회가 나아갈 가치와 방향을 함께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의원과 직원 76명이 총 114건의 구호를 제안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높은 참여 열기 속에서 문애준 의원이 제안한 ‘하나된 힘, 더 큰 미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최종 의정구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구호는 지난 7월 13일 통합특별시의회 개원식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

‘하나된 힘, 더 큰 미래’라는 문구에는 전남과 광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더 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통합특별시의회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의원 부문 대상에 문애준 의원을 비롯해 금상 김미연 의원, 은상 정희선 의원, 동상 주연창 의원이 수상했다. 직원 부문에서도 대상 이나람, 금상 안재영, 은상 노정현, 아차상 이정기·민선진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형곤 의장은 “새로운 통합특별시의회의 첫 의정구호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어떤 의회를 만들어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그 뜻을 하나의 문장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장은 “‘하나된 힘, 더 큰 미래’라는 의정구호에 담긴 뜻처럼, 옛 전남과 광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이번에 선정된 의정구호를 앞으로 의회 주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정활동 전반에 통합과 소통의 가치를 담아내며 시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의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