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에 정을 담아… 광명3동,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한 끼 (광명시 제공)



[PEDIEN] 경기도 광명시 광명3동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가 열렸다. 지난 11일,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한자리에 모여 직접 불고기를 준비하고 정성껏 담근 김치와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공동체 구성원 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음식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최옥선 광명3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불고기 나눔뿐만 아니라 고추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광명5동에서는 광오사랑회가 지역 경로당 7개소에 총 1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 구매 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하도록 지원하여 보다 편안하고 실질적인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양신환 광오사랑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미 광명5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오사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과 온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두 행사는 지역 공동체가 서로를 살피고 돕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