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섬진강 자전거길서 안전홍보 라이딩 펼쳐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섬진강 자전거길에서 특별한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1일,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연합회 소속 동호회원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광양 배알도 수변공원까지 약 40km 구간을 달리며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라이딩 코스 곳곳에서 참가자들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5대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안전모 착용, 야간 라이트 사용, 과속 금지, 휴대전화 및 이어폰 사용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구체적인 수칙들이 현장에서 강조되었다.

더불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천시가 발맞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부천시는 안전관리 차량을 운영하고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또한, 하동군·광양시 보건소는 구급 차량을 지원했으며, 하동경찰서는 교통 통제와 사고 대응에 협력하는 등 유관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빛을 발했다.

이형래 부천시자전거연합회 회장은 “자전거는 건강 증진과 탄소 감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라이딩을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가 시민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 확충과 안전 정책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