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권역별 맞춤형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권역별 맞춤형 연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8일부터 11일까지 특수·초·중·고·각종학교 153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일률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과 학교급별 특성을 세밀하게 고려한 5개 권역으로 연수 과정을 세분화한 점이 특징이다. 소규모 그룹으로 편성된 책임교사들은 몰입도를 높여 현장의 실제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소통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안 처리 절차, 현장 민원 대응 및 갈등 관리, 조치사항 이행 및 학생부 기재·삭제 관리 등 책임교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권역별 특성에 맞춘 현장 밀착형 사례와 실질적인 대응 매뉴얼이 함께 제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가 점점 복잡해지는 현실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소규모 맞춤형 연수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한 사안 처리 체계를 확립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