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한 합동 점검이 본격화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5일 지역 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5곳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번 점검은 선물세트 수요 급증 시기에 맞춰 과도한 포장재 사용을 억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점검에는 통합특별시와 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포장공간 비율과 횟수 제한 준수 여부, 분리배출 표시의 위치, 도안, 최소 크기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수입자에게 전문기관의 포장검사를 명령한다. 이러한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 역시 자치구에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타 지역 업체의 위반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될 예정이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명절을 맞아 선물 세트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조·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감량 노력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 친환경 소비 및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