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족이 고향에 있는 가족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향선물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대전우체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대전우체국장, 동구통합가족센터장, 다문화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베트남, 필리핀 등 각자의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가족에게 보낼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그리운 마음과 안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대전 동구는 다문화가족 50가구에 가구당 최대 7만원의 국제특급우편요금을 지원했다. 또한, 대전우체국은 우편요금 10% 할인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동구통합가족센터는 대상자 선정과 사업 안내를 담당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고향으로 보내는 선물 하나하나에 부모님과 가족을 생각하는 사랑과 그리움이 담겨 있을 것”이라며, “멀리 떨어져 자주 만나지 못하더라도 이번 선물이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가족의 정을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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