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손을 잡고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인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필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학교 보건교육의 질을 높여 학생들의 건강과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 지원, 학생 건강증진 사업, 남부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종합검진 지원, 취약계층 가정 의료지원 등 총 4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의 사업 연계를 위한 행정 지원을 전담하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보건 프로그램 운영을 뒷받침한다. 또한 학교 현장의 응급 대응 및 보건·안전 관련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인천의료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사업 수행에 대한 협조와 자문을 제공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초·중등학생들을 위한 보건 관련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교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종합검진 사업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도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보건·교육 환경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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