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유아교육진흥원이 예비 유아교사들의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한 기관 방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 18일, 유아교육진흥원은 건국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와 1학년 학생 16명을 초청해 진흥원의 역할과 운영 현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유아교사들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홍보영상을 통해 유아교육진흥원의 주요 업무와 비전을 공유받았다. 이후 △보드레 북카페 △이야기나눔터 △생각자람터 △사랑나눔터 △마음키움터 △신기한 모험놀이터 등 진흥원의 핵심 시설과 체험터를 차례로 둘러봤다.

이들 체험터는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야기나눔터'는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생각자람터'는 자연 탐구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사랑나눔터'는 사회관계 형성을, '마음키움터'는 예술 경험을, '신기한 모험놀이터'는 신체 운동 및 건강 증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각 공간의 구성 원리와 실제 활용 사례를 면밀히 살피며 유아 발달 단계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기관 운영 방식과 체험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질문이 오갔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예비 유아교사로서 현장을 바라보는 시야를 한층 확장하는 기회를 얻었다.

박연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방문이 예비 유아교사들이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유아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심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소통과 교류를 지속하며 예비 유아교사들이 유아교육 현장을 폭넓게 이해하고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