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안성시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성시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은 18일, 제철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성수품과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각종 할인 판매와 함께 농산물 퀴즈, 제철 농산물 시식·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시는 농축산물 및 수산물 구매 고객 대상 환급 행사도 함께 안내하며 명절 장보기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현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오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며,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은 공영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더불어 안성맞춤시장에서는 23일 '안성맞춤 전데이'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방문객에게는 5천 원 상당의 소비 촉진 쿠폰이 지급되어 상인회 참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의 온기를 이어가는 소중한 장소”라며,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