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 응암3동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관내 직능·자원봉사 단체가 힘을 합쳐 지역 내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홀몸 어르신과 시설 아동, 경로당 어르신 등 명절에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송편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대신했다. 또한 아동양육시설 '데레사의 집'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응암3동 자원봉사캠프 역시 발 빠르게 움직였다. 지난 2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명절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살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세심한 관심도 잊지 않았다.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도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지난 16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60가구에 송편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통장협의회는 충암·덕인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김영숙 응암3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단체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응암3동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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