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구가 ‘내가 사랑하는 도서관 사연 그림일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경험과 추억을 나눈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겪었던 소중한 이야기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글쓰기와 그림일기 두 가지로 나뉜다. 글쓰기 분야는 도서관과 관련된 추억과 경험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그림일기 분야는 도서관에서의 하루, 좋아하는 공간, 재미있었던 순간 등을 그림, 사진, 웹툰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 가능하다.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구 소재 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생활권 주민도 신청 가능하다. 1인당 1작품만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10월 13일이다. 신청서는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관내 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적합성 △공감도 △작품성 △확산성 등 네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특히 도서관에서의 실제 경험과 진솔함이 잘 드러나는지, 다른 주민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된다.
시상식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며, 총 100명의 수상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독서꾸러미가 증정된다. 수상작들은 연말 성과공유회에서도 선보여 주민들과 함께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충무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확보하는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대형 구립도서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가칭 ‘이순신 도서관’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인 중구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모든 세대가 독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연, 주민 커뮤니티 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2028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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