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 불광2동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키는 ‘불광2동 청소년 가족순찰대’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12일 열린 발대식에는 순찰대원인 청소년과 가족은 물론, 서울은평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활동 시작을 축하했다. 이 단체는 지난 7월 역촌동에 이어 두 번째로 결성된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조직으로, 불광2동 주민자치회와 은평청소년육성회 연신분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 앞서 서울은평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순찰 요령과 범죄 취약 요소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순찰대원들은 곧바로 새장골공원, 생태공원 등 불광2동 일대의 통학로와 골목길, 청소년 유해환경 우려 지역을 돌며 첫 공식 순찰 활동을 개시했다.
앞으로 불광2동 청소년 가족순찰대는 정기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고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는 등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은평경찰서 관계자는 주민과 청소년의 자발적인 치안 활동이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며, 순찰대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과 합동 순찰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역시 청소년과 가족의 참여가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가족순찰대 활동이 은평구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