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광역시가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와 미래 비전을 담을 새로운 시정 슬로건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뜻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시정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인천연구원의 과제 연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민선 9기 시정 가치를 균형 있게 담아낸 4개의 후보 슬로건을 압축했다.

후보안 중 하나인 ‘바다로 세계로 어기여차 인천’은 시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공항과 바다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의 모습을 표현했다. ‘다음을 여는 처음 인산인해 인천’은 대한민국의 처음을 열어온 인천이 이제는 대한민국의 다음을 열고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새로운 기준 이제는 인천시대’는 인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준을 먼저 세우고 인천을 이끄는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살아보면 인천 좋은 도시 인천’은 시민의 일상에서 먼저 느껴지는, 살아볼수록 살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설문 플랫폼 네이버폼을 통해 오는 9월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4개 후보안 중 인천의 미래 비전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생각하는 문구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투표 참여자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는 최종 심사에 적극 반영되며, 최종 확정된 시정 슬로건은 오는 10월 10일 제62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선포될 계획이다.

송태진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시정 슬로건은 향후 시정 운영의 나침반이자 시민이 바라는 인천의 미래를 압축해 보여주는 공동의 약속이 될 것”이라며 “인천의 새로운 내일과 시민의 행복을 열어갈 슬로건 선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