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구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확대하며 주민들의 복잡한 세금 고민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 용산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세무상담’은 마을세무사가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직접 방문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평소 세무 상담이 필요했지만 시간이나 접근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주민들은 사전에 준비된 세무상담카드를 바탕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무 전반에 대한 전문가의 1:1 맞춤 안내를 받았다. 한 구민은 “평소 궁금했던 세금 문제를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보고 명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용산구는 지난 4월에도 유사한 세무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러한 현장 의견과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상담 횟수를 늘리는 등 사업 운영 개선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번 상담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도 용산구청 누리집에 공개된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해 직접 연락하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세금은 일상과 밀접하지만 복잡한 제도 때문에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세무상담, 마을세무사 상담, 세무설명회 등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구민들의 세금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는 오는 10월 2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알기 쉬운 세무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9월 28일부터 용산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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