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PEDIEN] 서울 동작구는 오는 9월 23일부터 관내 청년 1인 가구 1408명에게 월세 지원금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협력하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대 24개월간 매월 20만원씩, 총 480만원이 생애 1회 지급된다.

이 사업은 과거 한시적으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 지속 추진되는 계속사업으로 전환되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이하이면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동작구는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4000여 가구의 청년 1인 가구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았다. 이후 8월 말까지 신청자와 그 부모 가구의 소득 및 재산 조회를 마쳤고, 지난 9월 14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첫 지원금은 9월 23일에 지급되며, 특히 이번 첫 지급분에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의 소급 지원분까지 포함되어 총 100만원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선정 방식은 청년 가구와 원 부모 가구의 소득 및 재산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차 대상자를 선발했다. 이후 소득과 재산이 낮은 순으로 자치구별 할당 인원에 맞춰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작구는 청년 거주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1408명의 청년에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하지만 신청자가 몰리면서 1차 대상자로 선정되었더라도 구별 할당 인원 제한으로 인해 우선 지원에서 제외된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소득이나 재산에 큰 변동이 없다면 올해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내년에 다시 신청할 경우 선정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재신청을 당부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미래인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자체와 정부가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이 지역사회 활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지원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