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서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연휴 기간 24시간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해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민 안전, 편의, 소외 이웃 지원, 공직기강 확립이라는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민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풍수해 대비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올해는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활용해 마곡나루역, 발산역, 김포공항 등 인파 밀집 지역 3곳의 혼잡도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위험 징후 감지 시 즉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대응에 나선다. 관내 해체 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해 경미한 위험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 발생 시 공사를 즉시 중단시킨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도 가동된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의료대책반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210개소와 약국 375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이대서울병원, 부민병원 등 5개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의료기관 정보는 강서구청 누리집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 및 생활 편의 대책도 마련되었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공영주차장 8개소를 무료로 개방하고,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전통시장 4개소 주변 도로의 2시간 이내 한시 주차를 허용한다. 24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반도 운영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한다. 또한 연휴 기간 '청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쓰레기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도 확대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위문금 지원 대상이 지난해보다 1624가구 늘어난 2만1600가구로 확대된다. 연휴 동안 식사가 어려운 구민 100명에게는 '돌봄SOS 식사 배달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저소득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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