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직원들 계곡서 물놀이객 구조해 응급조치로 생명 구해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도시공사 소속 직원 4명이 휴일을 맞아 찾은 경기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도마치계곡에서 물놀이 중 의식을 잃은 익수자 A씨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 및 응급처치를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사건은 지난 8월 30일, 등산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A씨가 수심 약 3미터 지점에서 갑작스러운 신체 이상 증세를 보이며 물속으로 가라앉으면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김기덕, 김성재, 한재학, 염동욱 매니저는 이를 즉시 목격하고 구조에 나섰다.

김기덕 매니저는 망설임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A씨를 물 밖으로 구조했으며, 동료 직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이들은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응급조치를 이어가며 환자의 상태 안정을 도왔다.

구조된 A씨는 즉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구조는 시흥도시공사가 평소 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구조에 참여한 직원들은 “매우 긴박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지만, 공사에서 받은 안전교육 덕분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구조된 분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사례는 반복적인 안전교육이 업무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 대응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