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상봉먹자골목’ 서울 달빛야장 사업 선정 (중랑구 제공)



[PEDIEN] 서울 동북부 대표 먹자골목으로 자리매김한 중랑구 상봉먹자골목이 서울시의 '2026년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상봉먹자골목은 2028년까지 최대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색을 살린 야간 경제 거점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야장을 발굴해 야간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안전하고 매력적인 야간 상권을 만든다.

상봉먹자골목은 총 137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2022년 8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2023년 4월 주민과 상인 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5월부터 합법적인 야장 운영을 이어오며 야장 조성에 적합한 여건을 갖춰왔다.

앞으로 상봉먹자골목은 △특색있는 야간 경관 조성 △야장 특화 이벤트 및 콘텐츠 운영 △안전·위생·편의시설 개선 △지역 역사·문화·관광자원 연계 △주민·상인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상봉먹자골목 달빛야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상봉먹자골목의 특색을 살린 야간상권을 조성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간 경관과 콘텐츠는 물론 안전·편의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