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때 모기·진드기 조심하세요…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감염병 예방 캠페인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시민들의 야외활동 안전을 위해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일본뇌염 경보 발령과 올해 첫 국내 환자 발생으로 모기·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장안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만석공원 야외음악당 광장 산책로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종류와 초기 증상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야외활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모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밝은색의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노출된 피부나 옷에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10월부터 11월까지 활동이 증가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풀밭에 바로 눕기보다는 돗자리를 사용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활동이 지속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도 높아지는 시기"라며, "야외활동 전후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