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센터는 지난 16일, 평소 상담과 안부 확인을 이어오던 어르신과 연락이 닿지 않자 즉시 안전 확인에 나섰다. 이는 단순한 연락 두절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긴급 상황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였다.
긴급 상황임을 인지한 센터는 즉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협조를 요청했다. 담당자와 함께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한 결과, 어르신은 혼자서는 거동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주변에 보호자도 없는 위급한 상황임이 확인됐다.
센터는 지체 없이 119에 도움을 요청했고, 어르신은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되어 필요한 치료를 받았다. 이번 사례는 정기적인 상담과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자살 위험이 높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안부 확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꾸준히 살피고 적절한 시기에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살예방센터와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