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 강연회서 시정방향 및 기업지원 시책 소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지역 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6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72회 최고경영자 강연회에 참석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기업 지원 정책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지역 기업 대표 및 임원 1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안산상공회의소 권혁석 회장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약 70분간 진행된 강연에서 이 시장은 안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특히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신길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산업단지는 로봇 및 첨단소재 융합 부품 산업, 나아가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적극 유치해 안산을 첨단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안산시 주요 부서들이 기업 지원 정책 및 사업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노동일자리과의 '안산 로봇시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도시개발과의 '신길 도시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 의향 조사' 등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장애인복지과와 안산시 직업재활시설협회가 협력한 생산품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미래는 지역 기업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신길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기업의 투자와 입주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