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우수한 청소년 시설 운영과 지역사회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2007년 개관 이후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중심의 전문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정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7회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로 이어지며 운영의 탁월함을 입증했다.
미래 사회를 대비한 청소년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하남 공유학교 ‘디지털 경기공유학교 제2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디지털 드로잉, 로봇 코딩 등 최신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2025년에는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선정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으로도 이름을 올리며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특히 원도심의 청소년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라는 과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전통시장, 상인회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장에 가다’와 같은 마을 특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원도심 청소년 축제 ‘모모청 페스티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태체험 ‘와락 검단숲’ 등은 지역 특화 청소년 활동의 기반을 넓히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008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와 함께 체험, 진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정재우 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과 사회 환경에 발맞춰 기관 운영 혁신과 특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청소년 활동 전문기관으로서 경쟁력과 공공성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청소년 모두에게 신뢰받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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