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니어클럽, 온천공원서 ‘이천이 화목한 줍기 DAY’ 캠페인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니어클럽이 지난 9월 15일과 17일, 이천 온천공원 일대에서 '이천이 화목한 줍기 DAY' 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공원좋아' 사업단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공원 내 환경정화와 올바른 공원 이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캠페인에는 '공원좋아' 사업단 참여자 21명을 비롯해 이천시니어클럽 종사자 8명, 이천시 관련 부서 팀장 및 주무관 3명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 것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이천시니어클럽의 '노인동심학교' 사업단 참여자들이 건강체조를 지도하며 야외활동 전 충분한 준비를 도왔다. 이는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노인일자리 사업단 간의 협력을 통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후 '공원좋아' 사업단 참여자들은 온천공원 산책로와 주요 이용 구역을 돌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산책의 마무리는 배변 수거까지', '깨끗한 공원, 함께 만들어요' 등의 문구가 담긴 손팻말과 어깨띠를 활용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배변 수거와 성숙한 공원 이용문화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좋아' 참여자들이 평소 공원 환경을 관리하는 역할을 넘어, 시민들에게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의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천시 관련 부서 관계자들도 현장에 함께하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동참했다.

조성하 이천시니어클럽 관장은 “공원은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작은 실천이 시민들의 공원 이용 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단 간 협력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니어클럽은 '공원좋아' 사업을 통해 이천시 관내 공원의 환경 정비와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향후에도 환경 정화와 시민 인식 개선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인일자리의 공익적, 사회적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