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파주시 제공)



[PEDIEN] 2026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파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발표했다. 9월 한 달간 추진되는 이번 대책은 민생 안정, 시민 안전, 생활 불편 최소화, 교통 혼잡 관리 등 다방면에 걸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은 4개 분야 15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이 본격 운영된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주페이 충전 인센티브가 100만원까지 상향 지급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81개 착한가격업소에서는 7개 주요 카드로 결제 시 2천원 할인도 제공된다. 시는 또한 성수품 물가 동향을 사전 점검하여 물가 안정 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도 강화된다. 연휴 기간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안전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소방·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한다. 우범 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대형 공사장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전·위생 점검도 사전 실시한다.

응급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비상 진료 대책도 마련되었다. 연휴 기간 동안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등 4곳이 24시간 응급의료시설로 운영되며, 응급 분만 의료기관으로는 운정와이즈병원 1곳이 지정되었다. 병원 및 약국 이용 정보는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쓰레기 관리 대책도 추진된다. 연휴 기간 무단 투기 집중 단속과 함께 청소대책상황반이 운영되며, 쓰레기 미수거 기간에 대한 사전 안내가 강화된다. 생활 쓰레기는 연휴 기간 중 25일과 27일 오후 6시 이후에만 배출해야 하며,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예외적으로 연휴와 무관하게 배출이 가능하다.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철도 및 교통 시설물 관련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42개소의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민생, 안전, 의료, 교통, 청소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부분을 중심으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