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전국 119소방동요대회 대상·최우수상 쾌거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주최한 제27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구 대표로 출전한 율금초등학교가 초등부 대상을, 이바유치원이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 수칙을 배우고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율금초등학교는 대회 개최 27년 만에 대구 지역 초등부 대표팀으로서 최초로 대상을 거머쥐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바유치원 역시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구 대표팀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시·도 예선을 통과한 총 36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틀간 진행된 대회에서 율금초등학교는 탄탄한 가창력과 조화로운 율동, 뛰어난 무대 표현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이바유치원 또한 밝고 힘찬 노래와 율동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이 이바유치원에 돌아갔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참가 어린이들은 화재 예방과 생활 안전의 의미를 노래와 율동에 담아 무대를 선보이며 대구 어린이 안전 문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김태한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국 무대에서 대구의 위상을 높인 율금초와 이바유치원 어린이들과 지도교사, 학부모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고 말하며 “어린이들이 노래로 배운 안전 수칙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참여형 소방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