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국 노래 고수들이 대구에 집결한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2026 대구전국가요제'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무려 889팀이 참가해 7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치열한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2팀만이 이날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본선 참가자들에게는 총상금 3천만원이 걸려 있다. 최고 영예인 대상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이 수여된다. 본선에 진출한 12팀 모두에게는 각각 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경연의 열기 속에 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축하 무대도 준비됐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박구윤, 그리고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 씨야가 출연해 가요제의 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요제는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즐길 수 있다. 대구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관리와 시민 편의 증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안내한다. 또한 행사장 내부와 안전 취약 구간에는 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해 만일의 사고를 예방한다.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구급차 배치 등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가요제가 참가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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