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는 2027년 제4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년 부산광역시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 도시를 대표해 대회기를 공식적으로 인수하며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폐회식에는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이 참석해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 기능 인재를 발굴하고 고용을 촉진하며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전국 규모 행사다.
대구시는 지난 2006년 제23회 대회 개최 이후 21년 만에 다시 한번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7년 대회는 대구 엑스코 등지에서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16개 시·도 선수들이 40여 개 직종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세부적인 일정과 운영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전국 시·도 순회 개최의 첫 도시였던 대구에서 21년 만에 대회를 다시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치고 장애인 고용 및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2023년과 2024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기능 강호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2027년 대구 대회 역시 성공적인 개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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