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2차 대구정보보호협의회’를 9월 18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공공기관, 학계, 보안 전문기업, ICT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보보호 정책 발굴과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지난 7월 열린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중소기업 보안 취약점 진단 및 컨설팅 지원,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도입 필요성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랜섬웨어, 해킹 메일,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사고에 취약한 중소·벤처 기업을 위한 기존 지원 대책을 재점검하고,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정보보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26년 대구 중소기업 정보보호 우수기업 선정’ 세부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정보보호 컨설팅과 수요 맞춤형 보안 솔루션이 지원된다. 5대 신산업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발굴하며, 오는 10월 공모 및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평가와 협약을 거쳐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보안 체계가 취약한 중소·영세 기업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해 기업들이 안심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범 사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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