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민축구단, 추석맞이 환경 정화 활동 실시… 가야읍 일대 쓰레기 줍기 활동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민축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야읍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선수단은 걷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와 '조깅'을 결합한 용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 전창옥 단장과 오휘성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여해 가야읍 곳곳을 누비며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

선수단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오가는 군민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선수단의 모습에 주민들도 반가움을 표했다.

한 군민은 직접 선수단에게 커피를 사주며 “항상 인사도 잘해주고 오늘처럼 좋은 일을 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다”고 격려했다. 예상치 못한 따뜻한 응원에 선수단은 감사함을 표하며, 지역 기반 구단으로서 군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전창옥 단장은 “이번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선수단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과 일상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축구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함안군민축구단은 앞으로도 단순한 축구 경기를 넘어, 지역 사회와 호흡하며 군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