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중대시민재해 예방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9월 2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 본청, 구·군, 공사·공단 등에서 중대시민재해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2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담당자들이 법령상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검사 재직 시 산업재해 사건 공판에 참여하고 안전사고 전담팀에서 활동한 박지연 법무법인 PK 대표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전문성을 더했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중대시민재해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핵심 의무사항, 실무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검 사항, 관련 실제 사례, 그리고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실질적인 예방조치 등이 상세히 다뤄졌다.

단순한 법령 및 제도 설명에 그치지 않고,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과 구체적인 예방 조치를 함께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상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부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중대시민재해 예방 업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고, 각 기관의 특성과 현장 여건에 맞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석 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은 법령상 의무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하는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시는 앞으로도 담당자들이 법령과 사례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