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시민 일상 속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전재수 시장은 '민선9기, 206개 읍·면·동 현장 소통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일정으로 서구와 영도구를 방문해 지역 곳곳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장이 직접 읍·면·동 구석구석을 찾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와 구·군이 함께 마련한 해결책을 현장에서 즉각 응답하는 생활 밀착형 소통 방식이다. 이는 '시민 곁에서 답을 찾고 체감하는 변화로 응답하는 행정'이라는 시정 철학을 현장까지 확대 적용하는 의미를 갖는다.
전 시장은 공한수 서구청장, 김철훈 영도구청장과 함께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천마산 복합전망대, 아미배수지, 송도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복지관 주차장 개보수, 복합전망대 및 관광 모노레일 추진 상황, 배수지 상부 공원화, 송도해수욕장 보행 환경 개선 등 서구의 주요 사업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민원을 점검했다.
이어 영도구로 이동한 전 시장은 남항호안 X-Sports광장, 동삼동 교차로를 찾아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교통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기존 체육시설 정비와 신규 체육공원 조성, 동삼동 교차로 회전교차로 도입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염원했던 생활체육 및 교통 민원 해결에 집중했다.
전 시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불편 사항에 대해 시와 구·군이 적극 협력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도구 동삼동의 착한가격업소 '둘리식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오찬을 가지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방문으로 지난 9월 동구·중구 방문에 이은 원도심 지역 현장 방문을 마무리한 부산시는 연말까지 16개 구·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권역별 타운홀 미팅을 병행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 시장은 "부산시와 구·군은 하나이며 시민의 삶터에는 시청과 구청의 구분이 없다"며 "206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찾아 주민 목소리에 반드시 응답하는 행정으로 시민 일상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구·군과의 상시 협력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현장 오찬 등을 통해 상시적인 물가 점검과 소상공인 의견 청취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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