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특별시 대전’ 이끌 청년의원 100명 모집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민선 9기 핵심 비전인 ‘청년특별시 대전’을 본격화하기 위해 제1대 대전청년의회에 참여할 청년의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처음 선발하는 청년의원들은 정책 수립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시정에 반영하는 상향식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젊은 도시라는 특성을 살려,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의원들은 △진로탐색 △사회진입 △경력형성 △가족형성 등 4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참여예산 등과 연계해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점검하고 피드백하는 환류 기능도 강화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투명성과 대표성 확보를 위해 분과별 25명씩, 자치구별 청년인구 비율,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무작위 층화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분과별 2명씩 우선 선발하여 소외되는 목소리가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한다.

모집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대전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발 결과는 10월 15일 공고 후 증빙자료 확인을 거쳐 10월 22일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선발된 청년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정책학교 운영, 시정 정책 현장 방문, 선진지 연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회의 참석 수당, 여비, 우수 활동자 표창 등 정책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고민과 해결책이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제1대 대전청년의회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실질적인 예산과 정책으로 구현하는 혁신의 무대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10월 넷째 주에 청년의원 위촉식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11월부터는 총회와 분과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