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교육도서관, 지역서점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서점에서 만나는 북토크와 음악, ‘책방 문화살롱’ 연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도 원주시 문막교육도서관이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관내 지역서점 두 곳에서 북토크와 음악 공연을 결합한 '2026년 지역서점 활성화 프로그램: 책방 문화살롱'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서점과 독서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0월 11일, 책방 더멀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윤덕원 작가가 '열심히, 대충'이라는 주제로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11월 1일에는 책방 터득골북샵에서 전날치밴드 출신 소리꾼 신유진 작가가 '잠시, 천천히'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은영 문막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서점이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북토크와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자리가 지역 독서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서점과 원주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문막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