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홀로 명절 보내는 이웃에 ‘따뜻한 한 상’ 지원 (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고독사 위험군 주민 84명에게 따뜻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지원은 명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1인 가구 및 고독사 위험 가구의 식사를 돕고, 연휴 기간 대상자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 기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는 구의 의지가 담겼다.

수행업체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불고기와 송편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했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 앞에서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고위험 가구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 연휴 동안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돌봄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덕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촘촘한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