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히 다녀오세요” 대전 대덕구, 추석 귀성객 차량 975대 무상점검 (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20일 개최했다. 구청 주차장과 신탄진자동차검사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거리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했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 및 북부지회 소속 정비 전문가 12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명절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차량의 주요 부품과 소모품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도왔다.

점검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기타 소형 차량 등으로, 전문가들은 부동액 및 엔진오일 점검·보충, 전구류 이상 유무 확인, 타이어 공기압 점검·보충, 기타 차량 소모품 상태 점검 등 다방면에 걸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장거리 운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타이어 공기압과 각종 오일류, 전구류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를 통해 추석 귀성길에 오르는 주민들이 차량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안심하고 운행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총 975대의 차량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았다.

무상점검을 받은 한 주민은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차량 상태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전문가들이 꼼꼼하게 살펴주어 마음이 놓인다”며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정비사업조합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