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선 5기 공약 과제를 지역과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1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3차 확대간부회의’에는 교육감,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이 참석해 94개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의 결과, 지역 연계형 공약 과제 이행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지역 교육정책협의회’ 활성화에도 뜻을 모았다. 특히 교육장은 지방자치단체, 학교,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공약 추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직속기관별 핵심 공약 과제와 관련 과제도 공유됐다. 직속기관과 본청 총괄 부서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관별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약 이행에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강삼영 교육감은 “공약은 교육청 내부 계획을 넘어 학교와 지역에서 구체적인 변화로 나타나야 한다”며 “교육지원청은 지역 협력의 중심이 되고, 직속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본청과 협력해 공약 이행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교육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및 기관별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공약 과제가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