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라이온스클럽, 300만원 상당 국수 기탁...‘장수 기원’ 따뜻한 나눔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 태평2동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대전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국수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청소년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전라이온스클럽이 전달한 국수는 저소득 어르신 138가구와 11개 경로당, 지역 청소년 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길게 늘어진 국수 가닥은 예로부터 장수를 상징하는 음식으로 여겨져 왔다. 서대전라이온스클럽은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무병장수하고 건강하게 삶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서대전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긴 국수 가닥처럼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균 태평2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어 준 서대전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정성스러운 마음과 함께 전달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을 세심히 보살피는 따뜻한 태평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사회의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