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 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만 2천여 세대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 세대와 기타 취약 가구를 포함한 총 1만 2125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각 세대에는 2만원씩, 총 2억 4천여만원 규모의 명절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오는 23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된다.

이번 나눔 사업에는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손길' 후원금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탁한 2300만원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겼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뜻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나눔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명절 기간 동안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복지 상담 및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