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과 손잡고 금연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 9월 21일 양측은 금연 문화 확산과 이용객 및 근무자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시작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금연 구역을 지정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금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아울렛 내 금연 환경 조성, 금연구역 안내 표지 설치 및 관리, 이용객 대상 금연 홍보 캠페인 공동 추진, 그리고 명예 금연지도원 위촉 및 운영 등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천시가 관련 교육을 이수한 아울렛 직원을 명예 금연지도원으로 위촉해 현장에서 직접적인 금연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친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행정기관 중심의 단속 방식이 가진 한계를 보완하고, 다중이용시설 내 흡연 문제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내 보도는 이미 지난 9월 14일 금연거리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재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4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금연거리 안내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도 추진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의 금연 환경 조성에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금연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여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금연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내 금연 문화 정착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