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가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협력해 통합돌봄 대상자와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로 지원에 나섰다.
이천시는 지난 9월 21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가치나눔, 사회연대경제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통합돌봄 연계 사회연대경제 체험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생산한 제품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꾸러미 제작 및 배송에 참여한 6개 사회연대경제조직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의 취지를 공유하고,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80명의 통합돌봄 대상자와 지역 내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제품이 담긴 꾸러미가 전달된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우수한 사회연대경제 제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에게는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꾸러미에는 사회적기업 다래월드의 친환경 샴푸, 마을기업 어름박골쪽빛의 천연염색 손수건, 마을기업 코잠협동조합의 양말 5켤레, 사회적협동조합 배움터하리의 진귤쌍화차, 협동조합 대한아토피의 폼클렌징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서로 다른 형태의 사회연대경제 조직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연대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는 통합돌봄과 나눔이라는 지역사회의 과제를 사회연대경제 방식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천시 사회연대경제 지역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어 조직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사업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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