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둔 거창군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 전통시장 일원에서 대규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했다.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대, 안전보안관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은 이들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 흔히 발생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했다.
명절 기간에는 음식 조리로 인한 화재 위험과 귀성·귀경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캠페인 참여자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 △교통안전 3대 수칙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또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 내 전기·가스·소방 시설 등 잠재적 위험 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산행 등 야외 활동 시에도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추석 연휴에는 교통량 증가와 화재 위험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으로 인한 안전사고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명절 연휴 기간 빈틈없는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창군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는 등 평시에도 계절과 시기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산행 및 교통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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