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모범 도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제31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 혁신, 경제, 문화, 나눔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운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물은 △혁신대상 허석봉 덕산에테르씨티 전무이사 △경제대상 김윤권 참고을 대표 △문화대상 이광진 (사)한국공예문화협회 이사장 △나눔대상 김두봉 (사)대한노인회 전북도연합회 회장이다. 이들은 후보자 추천위원회와 각 시·군,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허석봉 전무이사는 도내 생산 탄소섬유를 활용한 Type4 초고압 수소저장용기 기술 개발 및 국산화를 이끌었다. 이는 국제 인증 획득으로 이어졌으며, 완주테크노밸리 내 대규모 생산 공장 준공과 추가 투자 협약을 견인하며 전북 수소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김윤권 대표는 지속적인 생산시설 투자와 사업 확장을 통해 지역 제조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주도해 지역 경제계의 구심점을 마련했으며, 지역 인재 채용, 산학협력, 매년 1억원 이상 기부로 ‘전북1호 나눔 명문기업’에 등재되는 등 상생 문화를 선도했다.
이광진 이사장은 850여 회의 전시와 작품 활동으로 공예예술 발전에 앞장섰다. 27년간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익산한국공예대전 개최와 공예미술관 설립 추진을 이끌며 지역 공예문화 저변 확대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에 기여했다.
김두봉 회장은 독립 노인회관 건립과 실무 종사자 처우 개선 체계를 마련해 안정적인 노인 복지 인프라를 구축했다. 2013년부터 취약계층 학생 28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도내 26개 향교 제례비 지원 및 무료 인성교육 프로그램 ‘일요학교’를 장기 운영하며 세대 간 화합과 나눔 실천에 헌신했다.
임철언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도민의 긍지를 높이고 전북의 내일을 밝혀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땀방울과 값진 성과가 도민 모두의 자긍심으로 이어져, 더 특별하고 역동적인 전북의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46주년 도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수여되며, 데미샘자연휴양림 사용료 면제, 119안전체험관 이용료 면제, 도립국악원 수강료 50% 감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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