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6 포항지구촌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가 2026 포항지구촌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청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행사 프로그램 운영, 행사장 조성, 안전 관리, 홍보 및 참여자 모집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며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시민과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외국인 참여 확대와 국가별 문화홍보 부스 운영, 글로벌 대항전 등 주요 프로그램 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안전 관리에도 중점을 둬 관람객 이동 동선과 시설물 설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까지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6 포항지구촌엑스포’는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MICE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포항이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3일에는 오후 4시 글로벌 포럼이 열린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참여해 글로벌 문화와 소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후 6시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댄스공연, 지구촌 비트클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0월 4일에는 지구촌 버스킹, MICE 퀴즈쇼, 글로벌 대항전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방송인 지상렬과 시인 강원석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려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에는 MICE 홍보관, 세계문화 홍보부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세계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직접 경험하고 외국인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풍성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과 국내외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촌엑스포가 포항을 글로벌 MICE 도시로 이끄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