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관광공사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 혁신 동력으로 삼아 '경영혁신TF'를 본격 가동한다. 지난 22일 열린 ‘문경정책릴레이 시민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지적과 발전 방향을 조직 개편의 핵심 기반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TF 운영은 급변하는 관광 환경과 지역사회의 높아진 요구에 발맞춰 공사 조직 전반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신임 CEO의 경영 철학을 반영한 핵심 과제 도출은 물론, 조직 역량 강화와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기존 외부 전문기관에 의존하던 연구용역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체 쇄신 노력과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혁신의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공사 경영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혁신자문위원회'를 새롭게 임명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혁신자문위원회는 시민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언들을 면밀히 검토하는 동시에, 공사의 현재 경영 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열린 소통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시복 문경관광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지적과 제언을 겸허히 수용하고 공사 현황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내부의 철저한 성찰과 시민이 함께하는 조직 진단을 통해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궁극적으로 문경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으뜸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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