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 서지연, 김정미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9일 안산시에 따르면, 두 선수는 지난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45대31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사브르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되찾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 주장을 맡은 서지연 선수는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팀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경기 중 잠시 넘어져 교체되는 위기 상황에서도, 곧바로 투입된 김정미 선수가 결정적인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들의 활약은 전하영, 최세빈 선수와 함께 금메달 획득의 밑거름이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서지연, 김정미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두 선수의 빛나는 활약이 안산시민에게도 큰 자긍심과 기쁨을 안겨줬다"고 밝혔다. 이번 금메달 획득은 안산시 펜싱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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