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남구가 2년 연속 후원한 글로벌 음악 프로그램 'KBS K-가곡 슈퍼스타'가 안방극장에 한국 가곡의 깊은 매력을 전달하며 1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성악가들이 한국 가곡을 배우고 열창하는 과정을 담은 글로벌 음악 경연으로, 올해는 세계 36개국에서 126명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쳤다. 최종적으로 8개국 10명의 성악가가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본선 경연은 1170여 명의 관객이 현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본선 진출자들의 한국 문화 체험기를 담은 'K-가곡 슈퍼스타 비긴즈'와 본선 경연은 각각 KBS 1TV를 통해 방송되며 3.8%의 시청률을 기록, 약 10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루마니아의 제오르제 비반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오스트리아의 이리데 마르티네스가 금상, 라트비아의 카트리나 크룸파네가 은상, 독일의 안나 카타리나 그롤이 동상을 수상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감성과 해석을 담아 한국 가곡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사회를 맡은 최수종이 '2026 강남페스티벌'을 소개하며 강남구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적극 알렸다. K-팝, 패션, 미식 등과 함께 한국 가곡 경연이 소개되면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강남의 문화적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됐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세계 각국의 성악가들이 한국 가곡을 배우고 부르며 K-가곡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K-팝뿐만 아니라 가곡, 국악 등 다양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강남에서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