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사업부터 상권분석까지 한 번에… 수원특례시, 소상공인 인공지능 안내 서비스 운영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가 소상공인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소상공인 특화 인공지능 통합 안내 서비스’를 10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정보 홈페이지 ‘수원시장허브’에 인공지능 검색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것이다.

‘수원시장허브’는 그동안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소상공인 지원사업, 교육, 상담 정보, 상권 현황 등을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난 9월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가 복잡하거나 정확한 검색어를 알지 못해도 된다는 점이다. 궁금한 내용을 일상적인 문장으로 질문하듯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가장 관련성 높은 정보를 찾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내 가게가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은 무엇인가’ 또는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나’와 같은 질문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요 제공 정보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상공인 교육 △상담 정보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 혜택 △수원시 상권 현황 △수원 상권지도 △동별·상권별 상권분석 자료 등 방대하다. 소상공인24, 경기바로 등 공공기관의 지원사업 정보와 수원시 및 관련 기관의 소상공인 지원 정보도 연계해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수원시 상권 현황 정보는 점포 수, 매출액, 유동 인구, 개·폐업 현황 등을 상세하게 제공하며, 수원 상권지도를 통해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골목상권, 특화 상권 등 다양한 유형의 상권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회원가입이나 별도의 글 작성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지 않아 부담 없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접속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수원도시재단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해 제공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검색의 정확도와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7년까지 서비스 유지관리 및 기능 개선을 통해 ‘수원시장허브’를 소상공인을 위한 대표 종합 정보 창구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용한 정보가 있어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많았다”며, “수원시장허브를 통해 흩어져 있던 정보를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서비스 도입 취지를 밝혔다.